- 제 목 Johann Sebastian Bach, 칸타타 BWV 108 l
- 작성자 고지선 등록일 2021-05-06/23:13 조회수 129
- 링크#1 https://youtu.be/2WcyIgXX4_A[0]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 의 칸타타 BWV 108 l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Es ist euch gut, daß ich hingehe)
이 작품은 1725년 4월 29일, 그해 부활 5주를 위한 칸타타로 초연됐습니다.
이 칸타타는 어제 소개한 작품과 같이 예수님의 고별사를 다루면서도,
또 하나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주실 것을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야 하기에
‘너희를 떠나야만 한다.’ 고 강조하십니다.
바흐는 제자들의 혼란스러운 마음도 표현하면서도,
곡 전체에 걸쳐서는 성령의 유익함을 노래합니다.
베이스,아리아: Es ist euch gut, daß ich hingehe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테너,아리아: Mich kann kein Zweifel stören
‘의심의 여지없이 저를 불안케 합니다’
지휘: Karl Richter
연주: Münchener Bach-Chor,
Members of the Orchestra of the Münchener Staatso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