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Johann Sebastian Bach, 칸타타 BWV 12 ll
- 작성자 고지선 등록일 2021-04-21/18:11 조회수 143
- 링크#1 https://youtu.be/wdTn-qbA5FM[0]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 의 칸타타 BWV 12 ll
울고, 탄식하고, 근심하고, 두려워하도다 (Weinen, Klagen, Sorgen, Zagen)
부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죽음을 거쳐야 하듯,
십자가와 영광은 따로 떼어놓을 수 없음을 이야기 합니다.
특히 마지막 코랄 전, 테너 아리아와 함께 오보에가 ‘예수 나의 기쁨’
이라는 아주 유명한 코랄 선율을 노래하는데,
굳은 신앙을 통해 세상의 고통도 이겨내고
예수님만이 인간의 기쁨이며 보화임을 고백합니다.
레치타티브: Wir müssen durch viel Trübsal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알토, 아리아: Kreuz und Krone sind verbunden
‘십자가와 왕관은 한데 묶여있고’
베이스,아리아: Ich folge Christo nach
‘나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리니’
테너, 아리아: Sei getreu, alle Pein
‘믿음을 굳게 하십시오, 모든 고통은’
코랄: Was Gott tut, das ist wohlgetan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옳은 것입니다’
지휘: Helmuth Rilling
연주: Gächinger Kantorei Stuttgart, Bach-Collegium Stuttg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