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Antonio Caldara,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ll
- 작성자 고지선 등록일 2021-03-31/11:38 조회수 189
- 링크#1 https://youtu.be/urTOanaE5zU[2]
Antonio Caldara(1670-1736) 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La Passione di Gesù Cristo Signor nostro ll
베드로는 그들에게 성모님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소식을 듣습니다.
“그분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피 흘리는 아들을 보시고 눈물을 쏟으셨는데,
아들의 피와 어머니의 눈물은 이내 강물처럼 흐르게 되었지요.”
“그분께서는 어머니를 나에게 맡기셨고, 난 그분의 아들이 되었다네.”
“해면에 적신 신 포도주를 갈대에 꽂아 입에 댔는데, 그분께서는 큰 소리로
‘이제 다 이루었다.’ 이렇게 외치시고는 고개를 떨구셨다네.”
베드로: E la Madre frattanto
“그나저나 그분의 어머니는 어찌 되셨나”
막달레나: Potea quel pianto
“이렇게 눈물을 흐릴 수 있을까”
베드로: Come inventar potea
“이렇게나 꾸며댈 수 있다니”
베드로: Tu nel duol felice sei
“자네의 그 고통은 복되네”
요한: Dopo un pegno si grande
“이 큰 정표를 받고서야”
베드로: Vi sento, oh Dio
“저는 느낍니다, 오, 하느님”
Fabio Biondi 의 지휘로 Athestis Chorus, Europa Gala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