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Georg Philipp Telemann, 루카 수난곡 l
- 작성자 고지선 등록일 2021-04-02/09:44 조회수 124
- 링크#1 https://youtu.be/jsTYvcbz8cY[0]
Georg Philipp Telemann(1681-1767) 의 루카 수난곡(St Lukas Passion) l
오늘은 바로크 시기 또 한 명의 거장, Georg Philipp Telemann 의
‘Lukas Passion 루카 수난곡’을 소개합니다.
Telemann 은 루카수난곡으로만 11 작품이나 남겼는데,
1728년에 작곡된 이 작품은 수난곡들 중에서도 비교적 초기에 작곡됐습니다.
Matthäus Arnold Wilken 의 대본을 사용한 이 수난곡은 후기의 작품들에
비해서 전례적인 텍스트가 비교적 충실히 반영된 것도 특징입니다.
레치타티보: Es kam aber nache das Fest der süssen Brot
“이제 무교절 축제가 되어”
합창: Wo willst du, dass wir’s bereiten?
“어디에 차리면 좋겠습니까?”
레치타티브: Er sprach zu ihnen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코랄: Herr, lass mich nicht vergessen
“주님, 저를 잊지 마소서”
리치타티브: Doch siehe, die Hand meines Verräters ist mit mir über Tisch
“그러나 보라, 나를 팔아넘길 자가 지금 나와 함께 이 식탁에 앉아 있다.”
코랄: Treib, Herr, von mir und verhüte
“주님 저를 움직이게 하시어 저를 보호하소서”
레치타티브,합창: Da aber sahen, die um ihn waren
“예수님 둘레에 있던 이들이 사태를 알아차리고”
레치타티브: Und einer aus ihnen schlug des Hohenpriesters Knecht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대사제의 종을 쳐서”
코랄: Du nacht voll Angst und herbem Seelenleiden
“너, 두려움과 마음의 고통으로 가득한 어둠아”
예수: Christian Hilz, 복음사가: Wolfgang Klose,
지휘: Michael Alexander Willens, 연주: Kölner Akade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