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리아성음악협회 가톨릭세실리아성음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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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듣는 음악

  • 제   목 J.S.Bach, 마태오 수난곡 VII
  • 작성자 고지선 등록일 2021-02-21/16:29 조회수 145
  • 링크#1 https://youtu.be/CE4RCUaBIrU[5]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

Matthaäus-Passion(마태오 수난곡) VII

 

예수님은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로 향합니다.

그곳에서도 예수님을 향한 조롱은 끝나지 않습니다.

이윽고 어둠이 온 땅을 덮고 오후 세시까지 계속됐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큰 소리로 외치고 나서 숨을 거두십니다.

 

이제 주님께서 편히 잠드셨네. 나의 예수님, 편히 잠드소서.

우리의 죄로 인한 슬픔은 사라졌네. 나의 예수님, 편히 잠드소서.

 

아리아 : Komm, Süsses Kreuzer

   오라 달콤한 십자가여

레치타티브 : Und da sie an die Staette kamen

   그들이 그곳에(골고타) 이르렀다

합창 : Der du den Tempel Gottes zerbrichst

   네가 하느님을 성전을 허물고

레치타티브 : Desgleichen auch die Hohenpriester

   대사제들도 이런 식으로

합창 : Andern hat er geholfen

   다른 이들을 구원하였으면서

레치타티브 : Desgleichen schmaeheten ihn auch die Moerder

  살인자들도 마찬가지로 그를 조롱하였다

레치타티브 : Ach Golgatha

   아, 골고타여

아리아 : Sehet, Jesus hat die Hand

   보라, 예수님께서 손을 벌려

레치타티브 : Und von der sechsten Stunde an

   낮 열두 시부터

합창 : Der rufet dem Elias

   이자가 엘리야를 부르네

레치타티브 : Und bald lief einer unter ihnen

   그들 가운데 한 명이 곧 달려가서

합창 : Halt! lass sehen

   가만, 봅시다

레치타티브 : Aber Jesus schiree abermal

   예수님께서 다시 외치시고

코랄 : Wenn ich einmel soll scheiden

   제가 세상을 떠날 때에

레치타티브 : Und siehe da, der Vorhang im Tempel zerriss

   그러자 성전 휘장이 찢어졌다

합창 : Wahrlich, dieser ist Gottes Sohn gewesen

   이분이야말로 진정 하느님의 아드님이셨다!

레치타티브 : Und es waren viel Weiber da

   거기엔 여러명의 여인들이 있었으니

레치타티브 : Am Abend, da es kuehle war

   저녁이 되어 서늘해지고

아리아 : Mache dich, mein Herze, rein

   내 마음아, 정결하게 하라

레치타티브 : Und Joseph nahm den Leib

   요셉이 시신을 거두어

합창 : Herr, wir haben gedacht

   주님, 저희는 기억합니다

레치타티브 : Pilatus sprach zu ihnen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레치타티브 : Nun ist der Herr zur Ruh gebracht

   이제 주님이 잠드셨네

합창 : Wir setzen uns mit Tränen nieder

   우리는 주저앉아 눈물을 흘립니다

 

지휘 : Philippe Herreweghe

복음사가 : Ian Bostridge, 예수 : Franz-Joseph Selig,

Collegium Vocale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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