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H.Schuetz, 루카 수난곡 III
- 작성자 고지선 등록일 2021-02-26/23:00 조회수 138
- 링크#1 https://youtu.be/Ix8wZTJi5hE[1]
Heinrich Schütz(1585-1672)의 루카 수난곡(Lukas-Passion) III
군중은 외칩니다 : “그자를 없애고 바라빠를 풀어 주시오”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군중의 소리가 거세지자, 빌라도는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기로 합니다.
‘해골’이라는 곳에 이르러, 예수님과 함께 다른 두 죄수가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낮 열두 시쯤부터 어둠이 온 땅에 덮여서 세 시까지 지속됩니다.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치셨습니다.
“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숨을 거두십니다.
합창 : Hinweg mit diesem
그자는 없애고 바라빠를 풀어 주시오
레치타티브 : Welcher war um einen Aufruhr
바라빠는 반란과 살인으로
합창 : Kreuzige ihn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레치타티브 : Er aber sprach zum dritten Mal
빌라도가 세 번째로 그들에게 말하였다
합창 : Er hat andern geholfen
이자가 다른 이들을 구원하였으니
레치타티브 : Er verspottete ihn auch
그가 예수님을 조롱하였다
합창 : Bist du der Juden König
네가 유다인들의 왕이라면
레치타티브 : Es war auch oben über ihm geschrieben
그분 위에 쓰여있기를
종결합창 : Wer Gottes Marter in Ehren hat
하느님의 고통을 공경하는 사람은
지휘 : Rudolf Mauersberger, 합창단 : Dresdner Kreuzchor,
복음사가 : Peter Schreier, 예수 : Theo A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