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C.Ph.E.Bach, 마르코 수난곡 III
- 작성자 고지선 등록일 2021-03-14/21:06 조회수 152
- 링크#1 https://youtu.be/bgAy2WACvYw[2]
C.Ph.E.Bach(1714-1788), 마르코 수난곡(Markus Passion) III
그들은 지나가는 어떤 사람에게 강제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게 합니다.
이윽고 해골산에 이르러 다른 죄수들과 십자가에 못 박힙니다.
오후 세 시가 되자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부르짖습니다.
“엘로이 엘로이 레마 사박타니?”
그리고는 숨을 거두셨습니다.
제가 이곳을 떠날 때에, 저를 떠나지 마옵소서.
제가 죽음의 고통을 견딜 때에, 저와 함께 하소서.
제 마음이 모든 두려움으로 가득할 때,
당신의 근심과 고통으로 저의 두려움을 거두소서.
레치타티브 : Pilatus aber gedachte dem Volk gnug zu tun
그리하여 빌라도는 군중을 만족시키려고
레치타티브 : Der Martem jede schwebte
고문을 하는 자
아리아: O wär ich doch im Leiden
오, 제가 고통중에 있다면
레치타티브 : Und fingen an ihn grüssen
그에게 인사하기 시작하였다
아리아 : Nein, ich fliehe nicht dein Kreuz
아니오, 저는 당신의 십자가를 피하지 않으니
레치타티브 : Und sie brachten ihn an die Stätte Golgatha
그들은 예수님을 골고타라는 곳으로 끌고가
코랄 : Dein Durst und Gallentrank mich lab
당신의 목마름과 쓸개를 마심은 저를 위로하니
레치타티브 : Und da sie ihn gekreuzigt hatten
그들은 그를 십자가에 못박았다
아리아 : Furchtbar blickst du auf ihn nieder
당신은 그를 무섭게 내려다 보시니
레치타티브 : Und nach der sechsten Stunde ward eine Finsternis
6시가 지나고 어둠이 덮으니
종결코랄: Wenn ich einmal soll scheiden
제가 이곳을 떠날 때에
지휘 : Joshard Daus 의 지휘,
복음사가 : Thomas Dewald, 예수 : Ulf Bästlein,
EuropaChorAkademie, Mendelssohn Sympho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