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리아성음악협회 가톨릭세실리아성음악협회

교육 및 연주

교육

##지휘특강 - 장윤정

Conducting Techniques


지휘의 중요 요소
a. Ictus (익투스)
b. tackt – beat point의 안정된 반복
c. rebound (되튐) – ictus 후에 살짝 스프링 처럼 되돌아 오는 현상


기본적인 테크닉
a. 깨끗한 박자 (beats)
b. 정확한 신호 (cues)
c. 오른손과 왼손의 각기 다른 기능


기술적인 적용
a. 이완 된 몸의 자세
b. 오른손과 왼손의 다른 사용
c. 조심스런 박자 분할
d. 깨끗하고 정확한 예비 박


‘박’ = 시간을 일정하게 쳐주는(?) 패턴 (time beating pattern)
a. ‘수직적 박’과 ‘수평적 박’의 차이와 구분
예) 첫번째박과 네번째박 vs. 두번째 박과 세번째 박
b. 박을 쳐 줌에 있어 명료함과 정확함
c. 각각의 beat point는 깨끗하게 구분되어야 하고, 정확한 순간에 익투스가 있어야 한다.



예비 박 (Preparatory Beat)
a. 호흡을 위한 준비
b. 음악의 분위기와 일치 (legato, staccato, tenuto, light, heavy, sustained)
c. 빠르기, 다이나믹, 스타일의 표현
d. 시작 박자가 표현 되어야 하며 리듬적으로 정확함이 요구
e. 한 박자 전의 beating에 표현
f. 곡 안에서의 템포를 유지


종지를 위한 동작 (Cutoff Gesture)
a. 소리를 멈추기 위한 동작
b. 곡의 마지막, 악장의 마지막, 그리고 페르마타 또는 쉼표 전에 나오는 긴 코드에서 발생
c. 종지가 되는 순간의 음악의 소리를 고려
d. 종지 되는 순간의 음악과 같은 다이나믹으로 표현


이완, 또는 풀어 주기 (Release)
*. Cut off와 같은 시기에 발생되기도 한다.
a. 보통 원을 그리는 모션에서 변형
b. 이완의 순간은 음악적 표현을 위해지휘의 프레임 안에 어디서든 발생 할 수 있다.
c. 음악적 성격과 동일한 동작
d. 마지막 release의 동작은 보통 페르마타 뒤에 온다.


분할 박자의 지휘 = Subdivision (conduction with divided beats)

*. 분할된 박자의 지휘는 좀더 음악을 박자로 control 할 수는 있으나, 음악적 표현이나 아이디어는 잃어 버리기 쉽다.

a. 아주 느린 곡에서 요구
b. 복잡한 tutti의 시작에서 요구
c. 점점 느려지는 부분에서 템포가 바뀌어 지는 순간 요구
d. 분할 박자의 패턴 (divided pattern)
● ‘and’ beat
● the triple division (3:9 beats, 4;12 beats)
● in Five – the unbalanced beat = mixed subdivision (2
+3,3+2)


표현적인 동작 (Expressive Gesture)
a. 표현적인 동작: 능동적 vs. 수동적
b. 능동적 동작: legato, staccato, tenuto, syncopation
c. syncopation (p49)
d. 수동적 동작: ‘Dead’ , 예비박


양손의 기능 (Role of both hands)
a. 거울 지휘 (mirroring) :
● 음악이 화성적일 때, 시작하거나 끝날 때 유용하게 사용
b. 오른 손의 기능
● 기본이 되는 박자를 중앙에서 흔들리지 않고 보여 줌
c. 왼손의 기능: 오른손과 분리하여 독립적으로 사용
● 긴 음표나 tutti 를 지지할 때
● 오른손과 연결하여 다이나믹을 표시할 때
● 오른손과 연결하여 아티큘레이션을 표시할 때
● 프레이즈를 음악적으로 만들 때
● cueing: 다른 파트의 초대 및 예비
-> 대부분의 cue는 예비 박을 수반하며, 예비 박이 갖추어야 할 요소를 가 져야 한다. (소리에 대한 예비, 다이나믹…)


Fermata
1. 바로크와 바로크 이전의 종교 음악 (코랄)에서의 페르마타: 프레이즈의 끝 또는 호흡 의 위치
2. 이후의 음악: 음악의 드라마틱 또는 강한 표현을 위해 음 또는 쉼표를 길게 늘이기 위해 사용 된다.

-clarify three points of fermata
● 얼마나 길게 끌 것인가
● 완전히 종지 할 것인가, 다음 프레이즈로 연결 될 것인가
● 다음 지휘동작으로 쉽게 연결되기 위하여 어느 방향으로 cut off 해야 하는가


리듬에 대한 지휘자의 준비
a. 매우 빠르고 리드믹 한 곡을 지휘할 때
b. 매우 느린 템포를 지휘할 때
c. 템포가 바뀔 때
d. 다음에 시작할 박자를 명료하게 보여주어야 한다.
e. 갑작스런 템포의 변화에 있어 깨끗한 예비박의 필요성
f. 당김음이나 엇박에서의 시작


지휘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 (The Right Atmosphere)
a. 지휘자에게는 올바른 박을 제시하기 위한 정확한 기술과 그 음악의 character를 보여 주어야 하는 책임감이 있다.
b. 지휘자는 음악의 어느 부분에서 지휘의 기술적 문제가 발생될지를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c. The conductor is the servant of the act of music
d. 지휘자는 단원과 음악을 이끌고, 박자를 맞추며, 음악의 감정을 표현해내야 한다.
e. 지휘자는 다른 사람들과 음악 만들기를 즐겨야 하며 음악을 통한 소통을 사랑해야 한다.
f. 지휘의 기술을 발전 시키는 것은 모든 지휘자들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다.


모든 지휘자는 한가지의 중요한 동작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하루에 오백 번 또는 그 이상 연습하여야 한다. 이러한 기술적인 연습은 음악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명료하고 깨끗한 지휘의 기술은 오직 연습에 의해서만 습득된다. 음악적 재능은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선물이다. 지휘의 기술 또한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지휘의 기술은 노력에 의해서만 습득되고 발전 할 수 있다는 것을 모든 지휘자는 기억하여야 할 것이다. – Helmuth Rilling





##성가대론 - 김건정

성가대론(聖歌隊論)
(주제: 좋은 성가대 운영하기)


1.성가대 관련 용어와 임무 정의

가. 성서에서
● 성가대: 구약성서에 10번 나옴.(1역대기. 2역대기 성가대원 필독 성경)
● 지휘자: 구약성서에 13번 나옴.(지휘자 이름 -헤만, 여두둔, 아삽, 에딘)
● 성가대원: 사제와 같은 모시옷을 입고 노래-“야훼께 감사하여라, 그의 사랑 영원하시다” (2역대20,21)


나. 교회문헌에서
● 전례헌장 제114조:...또한 성가대가 부단히 육성되어야 하는 바.....
● 성음악훈령 제19조~24조: 성가대의 중요성/ 성가대 보존/ 성가대 구성 / 성가대 위치/ 성가대 교육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성음악지침” 시안


다. 오늘 날 교회에서 성가대
● 교중미사에는 필수-장년 혼성합창이 일반적
● 청년미사에는 준 필수-청년 합창~ 제창
● 중고등부/ 주일학교- 본당에 따라 다르나 미약.
● 전체적으로 취약한 역 피라미드 구조 -어린이<중고교<청년<장년
● 문제점
-성가대간 성가 호환성 결여
-주일에 이산가족 발생



2. 성가대의 임무

가. 미사의 장엄성과 관련 단계별 봉사
● 제1단계(가장 중요) 노래에서-사제와 함께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응답. 제창 유도

● 제2단계 노래에서 -선창으로 인도하고 신자일동과 교창

● 제3단계에서 -신자 교창/ 제창이 어려운 전문가 그룹의 임무

● 전례력에 의한 대축일과 본당 축하행사에 “합창대” 로 봉사

나. 개신교회와 닮아가는 추세

● 화답송-후렴 선창과 복음성구 독창(제창)

● 특송- 성가대의 특별 찬양(영성체 후 찬미가)

● 지휘자와 반주자, 독창자 -유급자 비율 증가추세


3. 성가대 구성원간의 협력과 갈등 해소

-지휘자 vs 주례사제
-지휘자 vs 오르가니스트
-지휘자 vs 성가대장(단장)
-지휘자 vs 전례분과위원장
-지휘자 vs 지도수녀
-성가대(단)장 vs 성가대원


4. 성가대 운영론

● 현실적인 문제
-성가대(단)장 운영 범위-날로 확대 경향

-지휘자의 운영범위-날로 축소경향

-지휘자의 전례음악적 자질문제와 검증 시스템 부재

● 신자 성가 교육

● 성가대 전례음악 교육

● 반주자와 오르가니스트
로그인 하시면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타인의 명예를 훼손 또는 비방, 개인정보 유출 및 광고성 게시물을 삼가해 주세요.